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,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합니다.
평생 유병율을 보면 여자의 경우약 30%, 남자의경우 약 20%정도 되는 매우 많은 질환입니다.
종류 | 설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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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황장애 | 무언가 일어날 것 같은 공포심이 수반되며, 이유 없이 갑자기 불안감이 밀려와 숨이 막히고, 곧 죽을 것만 같은 극단적인 기분이 드는 병입니다. |
사회공포증 |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거나 바보스러워 보일 것 같은 사회 불안을 경험한 후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정신과적 질환입니다. |
범 불안장애 | 지속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걱정이 특징으로 그 대상은 종종 사소한 것입니다. |
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| 외상적 경험을 한 후에 흥분수준이 높아지고 외상경험과 관련된 자극을 회피하며 해당 사건을 회상하면 불안을 겪습니다. 전쟁, 사고, 자연재앙 등 심각한 외상을 보거나 직접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장애입니다. |
급성 스트레스 장애 | 증상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경우와 같지만 지속기간이 4주 미만입니다. |
신체증상 | - 심폐증상(맥박수 증가, 호흡수 증가, 가슴 답답함 등) - 위장장애(구토, 설사, 변비, 속쓰림) - 근육 및 팔, 다리 증상(손바링 저리거나 떨림, 목, 등 근육의 경직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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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동증상 | - 안절부절 못함 - 매우 예민해지고 짜증이 증가함 - 긴장이 높아짐 |
약물치료 | 불안장애의 세부 진단에 따라 그 치료법이 다라질 수 있으나, 대체적으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가능 자주 이용됩니다. 항불안제는 즉각적으로 불안 증상을 경감하기 위해 사용되며, 항우울제는 그 효과가 나타나는데 2주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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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지행동치료 | 인지적 측면에서 나타나는 오류를 교정하고, 불안을 일으키는 요인에 환자를 노출한 후, 환자가 가지는 불안 증상과 행동을 조절하는 행동치료를 통합하여 말합니다. 개인정신치료, 가족치료, 정신건강교육, 사회기술훈련 등이 있습니다. |